음악과 춤이 함께 어울려져서 나오는 영화,
뮤지컬 영화,
분명 재미있는 요소들은 많았다.
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났던 작품은
"아가씨와 건달들"
이 영화 처럼 헤어스프레이도 흥겹고 재미있고, 색감또한 좋았다.
노래와 춤이 함께 어울러지면서
그와 함께 편집도 멋졌고 말이다.
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건 인종차별이 아닐까?
솔직히 이 영화를 보는 내내
기분도 좋았지만 한쪽으로는 불편한 마음도 있었다.
인종차별을 하지 말자라고 하는 게 이 영화의 목표였는데
아직까지도 무의식중에 인종차별이 남아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.
분명 흑인 백인이 어울러지는 사회이지만,
백인이면 뚱뚱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있는 것 같아서 말이다.
그리고 결국 주인공은 백인남자와 이어진다. 주인공 역시 하얀 백인 여자였다.
그녀의 친구는 백인으로 분류되지만,
백인이라고 보기에는 유색, 즉 색이 들어있었다.
그리고 그녀는 흑인과 이어진다.
여기에서 차별은 이루어졌다.
주인공은 백인이 되어야 하고 또한 주인공과 이어지는 인물은 백인이어야한다.
그러나 그 외의 인물, 즉 조연에서는 어느 누구나 해도 상관 없다.
이것이 헐리우드에서 말하는 인종차별의 해답인것인가,
헐리우드에서 이런 영화들은 많이 보여진다.
무릎팍에서 김윤진이 나와서 했던 말이 있다.
그 사람들의 생각에서 줄리엣은 백인여자가 되어야한다고,
아직도 무의식 중에 이루어지고 있는 차별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