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움직이는 그림/영상과의 만남

유령신부


유령 신부 (2005)

Corpse Bride 
8
감독
팀 버튼, 마이크 존슨
출연
조니 뎁, 헬레나 본햄 카터, 에밀리 왓슨, 트레이시 울만, 폴 화이트하우스
정보
코미디, 판타지, 애니메이션 | 영국, 미국 | 77 분 | 2005-11-03



유령신부,

애니메이션이라서 하나하나의 섬세한 작업을 느낄 수 있었다.

 

다시 한번 생각하는 것이지만

팀 버튼 감독은 역시 음악과 색감을 잘 사용할 줄 아는 감독이라고 느꼈다.

 

유령신부에서도 음악과 색감은 가히 멋있었다.

중간중간 노래로 대사를 처리하는 것과

장면과 어울리게 보는 이로 하여금 서프라이즈를 느낄 수 있게 사운드를 배치했다.

색 또한 처음 부터 시작했던 색을 끝까지 지켜내는 모습과

중요한 포인트라던지 극 전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될 만한 부분에

밝은 톤을 사용해서 표현했던 것.

 

유령신부에 나왔던 색감들은

후에 스위니토드에서도 확실하게 보여줬다.

 

CG또한 어느 한 부분을 놓칠 수 없게 잘 사용했다고 생각된다.

 

팀 버튼 감독의 영화를 보고 있으면

교훈적인 내용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.

 

유령신부에서도

신성한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아주 쉽게 표현해냈다고 생각된다.

결혼에 목적이 있거나 어느 한 가지라도 부정이 들어가 있다면

그것은 결코 용서받지 못 할 일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.

 

또한 사랑에 있어서

내가 받았던 상처를 남에게도 주려한다면

그 또한 행복한 삶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.

 

유령신부는 자신에게 자유를 준 빅터를 사랑한다고 생각했지만,

결코 그것은 사랑이 아니었다. 

 

사랑에 있어서 우리는 

결코 돈이 아니라, 두 사람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과 

서로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한다고 보여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