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3막 구조의 유래와 정의.
-아리스토텔레스 말하기를, “모든 이야기에는 시작, 중간, 끝이 있느니라.
-명칭은 1820년대 프랑스 대중희곡에서 유래했다고 함.(eugene scribe의 극작술 이론화.)
“명백하고 논리적인 이야기 전개. 결말에 관객의 모든 궁금증이 해소.”(인과관계+속시원한 결말.)
-이른바 ‘고전적 할리우드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함.
“지나치리만큼 명백한 영화- 주인공, 인과율, 성격의 일관성, 해피 엔딩, 감정 이입...”
*3막 구조의 활용.
- 이론, 방법론, 공식이 아니라 도구(tool)이며 이정표(landmark)이다.
*3막 구조에 맞는 시나리오의 전제.
1)확실한 주인공이 있음.(1명이 이상적.)
2)주인공이 해결해야 할 확실한 문제, 또는 추구해야 할 구체적인 목표가 있음.
3)결말에서 문제는 해결되고 목표는 달성되어야 함.(예외 가능함.)
*3막 구조에서 각 막의 기능.
1) 제 1막: 시작/ 설정(beginning/setup) = 발단 = 기
- 등장 인물과 전제의 소개.
- 주인공을 소개한다. (성격, 욕망)
- 주인공을 방해하는 것을 소개한다. (인물, 사물 모두)
- 주인공은 ‘돌아올 수 없는 다리’를 건넌다.
- 주인공은 ‘잘못된 해결책’으로 문제를 풀려다 실패한다.
(외부 상황 또는 주인공의 내면 때문.)
- 그 외 인물과 복선들을 모두 쓴다.
(혹시 생각이 나지 않으면 다 쓰고 나서 앞에 심는다.)
- 배경과 주인공과 그 방해요인의 갈등을 완성시킨다. = 이게 구성점 1 이라고 한다.
이 구성점1이 이야기를 전개시킨다.
2)제 2막: 중간/대립(middle/confrontation) = (전개,위기,절정) = (승,전)
- 대립과 갈등.
- 주인공은 ‘헤매고’, 관객은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.
- 서브 플롯이 전개되는 것은 주로 제 2막이다.
- 주인공은 제 1막의 ‘잘못된 해결책’의 결과인 결정적위기를 맞으면, 제 3막을 준비한다.
- 주인공과 주인공을 방해하는 것들이 직접 부딪힌다.
- 주인공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주인공을 방해하는 것들도 최선을 다해 방해한다.
-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거나 혹은 주인공을 패배로 이끄는 그 무엇은 (복선) 제 1막에서는 심어지지만 제 2막에서 진행한다. (이건 보여지기도 하고 보여지지 않기도 한다.)
- 주인공이 방해물을 넘어 원하는 것을 이루려고 하였을 때, 예상치 못한 결말 (구성점2) 로 주인공의 방해물을 얻는 것이 절망적으로 힘들어진다. 혹은 주인공이 극단적 선택을 해야 한다.
3)제 3막: 결말/해결 = 결말 =결
- 위기의 해결
- 주인공이 해결책을 찾고 결정적 위기를 극복한다.
- 주인공이 내면의 문제를 먼저 극복하면 외부 상황의 해결책이 나온다.
- 완전 절망에 빠지게 되었을 때 그 무엇의 (복선) 이 튀어나온다.
- 주인공이 해결책을 찾고 결정적 위기를 극복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