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부터 관객을 웃기게 만드는 영화이다.
우연히 시사회 티켓이 생겨서 봤는데ㅠㅠ
완전
일어나지 않을 법한 상황에서
그 역활을 충실히 이행하는 순경 정재영,
일부러 골탕먹이기 위해 정재영을 강도로 몰지만,
오히려 자신이 되려 당하는 서장.
우리 주변에 있는 듯한 말을 사용해서
그 상황과 반대되게 만드는 아이러니함이 겹쳐져서
관객을 사로잡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.
마음놓고 웃고 싶을 때,
이 영화를 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