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에서 방영한 드라마 "말라톤"
한국 영화 "말아톤"
뭔가 영화에서 보여준 가족관계라든지
"초원이 다리는?"
"백만불짜리 다리"
"초원이 몸매는?"
"끝내줘요~"
초원이의 대사가 묻힌 느낌이다.
그 대신
"꺽이지 않는 마음은?"
"지지않는 마음"
"망설임이 있을때는?"
"앞을 바라봐"
초원이와의 엄마와의 관계를 영화에서는 잘 보여주는 반면,
일본 드라마에서는 잘 나타내지 못하는 점이 안타깝다.
드라마에서는 너무 아름답게만 보여주려고 하는데에 비해,
영화는 그렇지 않다.
미묘한 심리감정까지도 다 담아내고 있다.
초원이와 가족과의 관계라든지,
초원이와 엄마의 관계,
엄마와 가족과의 관계,
섬세한 감정까지 담아내고 있다.